입추에 여지없다 할 세네갈産 - 김민정 구운 갈치를 보면 일단 우리 갈치 같지 그런데 제주 아니고는 대부분이 세네갈産 갈치는 낚는 거라지 은빛 비늘에 상처나면 사가지를 않는다지 그보다는 잡히지를 않는다지 갈치가 즐기는 물 온도가 18도라니 우아하기도 하지 즐기는 물 온도를 알기도 하고 팔자 한번 갑인고로 갈치의 원산지를 검은 매직으로 새내갈, 새대가리로 읽게 만든 생선구이집도 두엇 가봤단 말이지 세네갈, 축구 말고 아는 거라곤 시인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가 초대 대통령을 역임했다는 세네갈, 그러니 이명박 대통령도 시 좀 읽으세요 했다가 텔레비전 책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도 당하게 만들었던 세네갈, 수도는 다카르 국가는 ‘모든 국민이 그대의 코라와 발라폰을 친다네’ 코라와 발라폰을 치며 놀라고 대통령이 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