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1126

출발선에 선 사람에게 주는 격려

"No one will be able to stand up against you all the days of your life. As I was with Moses, so I will be with you; I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because you will lead these people to inherit the land I swore to their forefathers to give them."(Joshua 1:5~6)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세상을 보고 우신 예수님

"Do you see all these things?" he asked. "I tell you the truth, not one stone here will be left on another; every one will be thrown down."(Matt 24: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마 24:2) * 묵상 : 신약 성경 전체에서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신 일을 기록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절친 나사로가 죽었을 때 우셨고(요11:35) 누가복음에는 예루살렘 성을 보시면서 우셨다(눅 19:41)는 기록이 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사람들의 온갖 정성과 노력으로 지어진 튼튼한 예루살렘 성을..

더불어 사는 삶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work:.If one falls down, his friend can help him up.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Ecclesiastes 4:9~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전 4:9~10) * 묵상 : 지혜의 왕 솔로몬이 썼다고 알려지는 에는 '더불어 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

아버지를 닮은 아들 - '작은 예수'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Col.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골 1:1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바울은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전에 계신 분입니다.'(현대인의 성경)라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요한복음을 기록했던 요한이 '독생자'라는 표현으로 더 사실적으로 묘사했던 것(요 1:14, 1:18, 3:16)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아버지를 완벽하게 닮은 아들이야말로 그 아버지..

시편 34편

"I sought the LORD, and he answered me; he delivered me from all my fears."(Psalms 34: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다윗이 쓴 시입니다. 이 시가 언제 씌여졌는지를 이해하게 되면 훨씬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시를 쓴 시인이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상황인지를 아는 것이 그 시를 더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윗은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 하는 사울 왕을 피해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도망쳤지만 그곳도 안전한 곳이 아니어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미친척(삼상 21장)하는 등 비루한 상황을 겪어야 했습니다. 시편 34편은 바로 ..

Quiet Time

"Be still before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 do not fret when men succeed in their ways, when they carry out their wicked schemes."(Psalms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시 37:7) *묵상 : 시편 기자는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조용히 참아 기다리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악인의 형통'과 같은 겉으로 보이는 세상의 현실을 보고 불평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시편 기자의 노래 뿐 아니라 성경에는 잠잠히 있는 것의 가치에 대해 여러 곳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때..

시므온, 나다나엘..참 이스라엘 사람

"Now there was a man in Jerusalem called Simeon, who was righteous and devout. He was waiting for the consolation of Israel, and the Holy Spirit was upon him."(Luke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눅 2:25) * 묵상 : 누가는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그는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이며 성령이 항상 그 위에 계셨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잘 아시다시피 '의사'로서,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예수..

시글락, 다윗의 삶에서 그 곳의 의미는...

"David was greatly distressed because the men were talking of stoning him; each one was bitter in spirit because of his sons and daughters. But David found strength in the LORD his God."(1 Samuel 30: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삼상 30:6) * 묵상 : 다윗의 삶에서 '시글락'이라는 장소는 참으로 나쁜 사연이 많은 곳입니다. 시쳇말로 표현한다면, 절대로 그 방향으로는 오줌도 누고 싶지 않을 정도로 생각하기도 싫은 지명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까..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Ephesians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 묵상 : 사도 바울은 신약성경에 수록된 여러 편의 편지를 성도들에게 보내면서 유난히 '이전과 이후'에 대한 표현을 자주 합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상기시켜 줍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 사람이 되었고 이전 것은 다 지나갔다'(고후 5:17)고 했습니다. 도대체 그가 말하는 '이전의 것'은..

어느 때까지니이까

"Then the LORD replied: "Write down the revelation and make it plain on tablets so that a herald may run with it. For the revelation awaits an appointed time; it speaks of the end and will not prove false. Though it linger, wait for it; it will certainly come and will not delay."(Habkkuk 2:2~3)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

하나님보다 앞서 움직이지 않는...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Elijah, "Go down with him; do not be afraid of him." So Elijah got up and went down with him to the king."(2 Kings 1: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그와 함께 내려와 왕에게 이르러"(왕하 1:15) * 묵상 : 열왕기하는 엘리야가 북 이스라엘의 왕에게 왕이 듣기 싫어하는 '바른 말'을 한 후 그를 피해 높은 산 꼭대기에 피신해 있는 장면을 묘사하며 시작이 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왕이 보낸 50명의 군사들이 엘리야를 잡아가지 못하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강력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They answered him, "We are Abraham's descendants and have never been slaves of anyone. How can you say that we shall be set free?"(John 8:32~33)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요 8:32~33) * 묵상 : 요한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믿음 안에서의 자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고 유대인들이 가장 의아해 하면서 이해할 수 없었던..

'성공' '번영'의 관점이 바뀌는 순간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Mark 10::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막 10:31)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성경에 나오는 난해한 구절들 중 하나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태복음(마 19:30)과 마가복음에 나오는 이 표현은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와서 자신의 완벽함을 뽐내려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준 후에 나를 따르라는 말에 근심하며 떠났다는 일화 뒤에 등장하는 말입니다. 부자가 구원받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어렵다는 말씀 끝에 결론적으로 했던 표현입니다. 누가복음에서는(19장 30절) 예수님께서 '하..

멈추지 않는 달음질

"So the women hurried away from the tomb, afraid yet filled with joy, and ran to tell his disciples."(Matt. 28: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마 28:8) * 묵상 : 안식후 첫 날,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는 예수의 무덤에 왔다가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비어 있는 무덤 때문에 의아해 하는 그들에게 천사가 전해 준 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5~6절) 죽음에서 다시 ..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Now a man came up to Jesus and asked, "Teacher, what good thing must I do to get eternal life?"(Matt. 19:16)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Matt. 19:2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 19:1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 19:2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이 두 구절 사이에는 어느 날 예수께 찾아와서 인생의 중요한 질문..

서로 따뜻이 맞아들이십시오

"Accept one another, then, just as Christ accepted you, in order to bring praise to God."(Romans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롬 15:7) * 묵상 : 개역개정 성경의 이 구절을 읽다가 '서로 받으라'는 말이 무슨 단어를 사용했길래 이렇게 번역이 되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표현했네요.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우리를 받아 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따뜻이 맞아들이십시오.'(현대인의 성경) 서로 따뜻하게 맞아들이라는 표현이 정감있게 다가오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을 읽으니 이런 시가 문득 떠오릅니다. 방문객 - 정현..

묵시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voice I had first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 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there before me was a throne in heaven with someone sitting on it."(Rev. 4:1~2)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

이 세상 논리, 그 이상을 보는 눈

"He looked David over and saw that he was only a boy, ruddy and handsome, and he despised him."(1 Samuel 17:42) "그 블레셋 사람은 다윗을 보고 나서, 그가 다만 잘생긴 홍안 소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그를 우습게 여겼다."(삼상 17:42, 새번역)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다윗이 거인 골리앗과 맞서 싸울 때 다윗을 보고 골리앗이 조롱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말과 똑같은 표현이 그 앞에도 데쟈뷰처럼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장의 상황을 본 다윗이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자기가 골리앗을 대적하겠노라고 했을 때 사울 왕이 그에게 했던 말이 그것입니다.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

바로 그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John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 묵상 :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한 길뿐이며 그 길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을 원어 그대로의 느낌으로 읽기 위해서는 '바로 그'라는 한정어를 붙이면 될 듯 합니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바로 그 진리요, 바로 그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입니다. 요한이 이..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노래를 만들라

"Now write down for yourselves this song and teach it to the Israelites and have them sing it, so that it may be a witness for me against them."(Deuteronomy 31: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신 31:19) * 묵상 : 하나님은 모세가 죽고 난 오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그들이 반역하고 다른 신을 섬길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노래를 그들에게 가르쳐서 부르게 하고, 후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