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a man came up to Jesus and asked, "Teacher, what good thing must I do to get eternal life?"(Matt. 19:16)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Matt. 19:2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 19:1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마 19:2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이 두 구절 사이에는 어느 날 예수께 찾아와서 인생의 중요한 질문을 던진 젊은 사람과 예수가 나눈 대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느냐는 말에, 예수님은 그 청년의 수준에서 답을 하지만 결국 창창한 삶이 앞에 펼쳐져 있는 그 젊은 사람은 '근심하면서 떠나'(22절) 갔고 이 대화에 대해 제자들이 보충적으로 설명을 요구했을 때 예수의 답변에 제자들도 '놀랐다'고 마태는 친절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26절의 말씀을 결론적으로 배치하여 모든 대화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느냐'는 질문은 곧 종교와 삶의 본질적인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내가 뭔가를 해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람중심의 생각에서 '하나님이면 모든 게 가능하다'는 '하나님 중심' 생각으로의 '대전환'(성경의 용어로 말하면 '회개' 또는 '은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님, 믿음 생활을 한다고 요란하지만, 늘 율법적으로 또 규범과 법칙으로 나 자신의 행위를 증명 받으려고 집중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는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하는 저를 용서해 주옵소서.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는데 말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 한 분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하시고 은혜 내려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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