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the women hurried away from the tomb, afraid yet filled with joy, and ran to tell his disciples."(Matt. 28: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마 28:8)
* 묵상 : 안식후 첫 날,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는 예수의 무덤에 왔다가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비어 있는 무덤 때문에 의아해 하는 그들에게 천사가 전해 준 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5~6절)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 첫 번째 사건이었으니 기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놀라고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이 놀라운 부활의 소식을 다른 제자들에게 전하라고 말했고 두 여인은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줄달음'을 쳤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의 전 생애를 걸고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가 되신 예수를 증거하는 일에 '줄달음'을(빌 3:12, 14)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님, 첫 번째 부활 사건 때 두 여인의 '그 줄달음'은 사도들을 거쳐, 바울과 초대 교회 성도들, 그리고 오늘날 저에게까지 이어지는 달리기가 되었습니다. 부활의 벅찬 기쁜 소식을 증거할 때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직접 달리는 멈추지 않는 달음질이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0) | 2021.01.28 |
---|---|
'성공' '번영'의 관점이 바뀌는 순간 (0) | 2021.01.25 |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0) | 2021.01.22 |
서로 따뜻이 맞아들이십시오 (0) | 2021.01.19 |
묵시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0) | 2021.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