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will be able to stand up against you all the days of your life. As I was with Moses, so I will be with you; I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because you will lead these people to inherit the land I swore to their forefathers to give them."(Joshua 1:5~6)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수 1:5~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영도자였던 모세로부터 리더십을 이양받은 여호수아가 처음 막중한 임무를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새롭게 중책을 맡기며 하셨던 말씀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너무도 막중한 책임을 물려받은 여호수아로서는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염려되고 걱정되는 면이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 여호수아서는 이런 여호수아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안심시키는 하나님의 격려의 말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가 담대할 수 있는 근거는, 모세와 함께 하셨던 그 하나님이 친히 그와 함께 있을 것이며, 모세에게 하셨던 약속을 친히 그대로 이루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새 보직이 발령이 되었고 또 퇴임을 하신 분들은 지난 2월 말일자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로운 학년도를 시작하는 첫 출근일입니다. 여호수아와 같은 심정인데, 오늘 특별히 이 말씀을 주시니 이 약속을 붙들고 또 한 학년도를 힘차게 출발합니다.
주님, 새로운 학년도를 시작하는 오늘 아침, 여호수아에게 특별하게 말씀하셨던 말씀으로 격려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하신 주의 말씀에 힘입어 담대히 출발합니다. 저를 통해서 홀로 영광받아 주옵소서. 그래서 주께서 맹세하시고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능히 쟁취하여 나아가는 제가 되도록 힘 주시고 함께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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