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지요? 온 나라가 도청 테이프 사건으로 시끌합니다. 안기부의 전 감찰실장의 말을 빌면, 이 테이프가 세상에 공개되면 '대 재앙이요, 대 악재'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테이프에 어떤 내용이 담겼길래 나라의 뿌리가 흔들릴만큼 대 재앙이라고 표현 했을까 사뭇 궁금해집니다. 하기야 대통령 말고는 모든 ..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 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한 편의 좋은 시가 보태지면 세상은 더 이상 전과 같지 않다. 좋은 시는 삶의 방..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곰배령의 야생화, 구경해 보시죠 지난 주말에 다녀온 강원도 인제의 곰배령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지 못했네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높은 산이라 계곡 도 깊었고, 또 고도가 높아지면서 군데 군데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로 다른 식물군(群)들이 트래킹의 재미를 더 했습니 다. 전국이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더위였지만, 그곳 계 ..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TONK族 노인네들... 하루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르게 빨리 지나가네요. 다음 주에 있을 외국인 교수 채용을 위한 면접이 마무리 되면 겨우 작은 산을 하나 넘어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러고 나면 곧바로 8월이 시작이 되면서, 개강 전에 임박하게 처리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 통크 족(族)이..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휴대폰 없이 살기... 휴대폰 없이 살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남들이 다 갖고 있는 문명의 이기를 혼자서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종의 '일탈의 쾌감' 같은 걸 준다고나 할까요. ^&^ 물론 저 때문에 주위에서 불편해 하는 걸 알지만, 저 만이라도 끝까지 휴대폰 없이 지내는 걸 견뎌보겠습니다. 지난 주 어느 날, 퇴근 후..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마흔이라는 나이... 오늘은 대학 동창 한 명이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오랫동안 일해 온 여행업을 그만 두고 집에서 쉬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두루 찾아다니면서 근황도 물어보고 또 안부도 알고 싶다면서, 저를 찾아왔더군요. 40대 중 후반, 분명히 지금까지 살아 온 삶을 다시 한번 재점검 해 봐야 할 나..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범람하는 콩글리시.... 장마가 시작되긴 시작되었나 봅니다. 엊그제부터 오락가락하는 빗줄기가 오늘은 하루종일 제법 거세 게 내리고 있습니다. 비 때문에, 무더위가 한풀 꺾인 듯 해서 한 편으론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야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또 바람이 불든 신경 쓸 일이 없지만, 단독주택 에 살..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열린 사회를 지향하며 전방 GP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고, 그리고 그 사고 경위를 발표한 군 당국의 기자회견과 의구심들........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의 성찬들.... 공식적인 발표를 했는데도 무엇이 진실인지 의구심만 더 늘어 나 는 건 왜일까요? * 요즘 방송되고 있는 [제 5공화국]이라는 드라마는 불과 20 여년 전에 일어났던 ..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사랑은 마약과 같다고 하네요 다시 T.G.I. Friday입니다. 교정은 벌써 한산합니다. 대학의 긴 여름 방학이 벌써 시작이 된 것입니다. 겨울과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떠나는 국제교류센타의 학생봉 사단 발대식도 어제 오후에 공식적으로 있었습니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제 3 세계국에서 땀을 흘리는 봉사를 통해 배우는 것들..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터키 여행기(4) 회복되어야 할 땅 터키 ① 고난의 현장-갑바도기아 ② 심판의 진행-소아시아 7교회 ③ 실력-로마제국 기독교의 성쇠 # 영지주의의 중심무대 에베소 소아시아 7교회 중 눈길을 끄는 곳,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고 넓게 포진해 있는 각종 유적이 있는 에베소는 여러 면에서 집중해 봐야 할 곳으..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터키 여행기(3) 회복해야 할 땅 터키 ① 고난의 현장-갑바도기아 ② 심판의 진행-소아시아 7교회 ③ 실력-로마제국 기독교의 성쇠 # 이슬람 핵심부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바울기념교회 지난 번에 올린 터키 여행기에서 언급한 갑바도기아 일대, 그리고 터키의 수도 앙카라의 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하루를 보낸 우..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터키 여행기(2) 회복해야 할 땅 터키 ① 고난의 현장-갑바도기아 ② 심판의 진행-소아시아 7교회 ③ 실력-로마제국 기독교의 성쇠 초대 기독교 신앙인들의 역동적인 발자취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땅 터키. 지금은 이슬람의 영토가 되었지만 그 옛날 기독교가 1100여 년 간 더할 수 없는 영광을 누린 역사의 현장이다. 바..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터키 여행기(1) 터키 여행을 다녀와서…/ 들소리신문사에서 공고한 이번 성지탐사 여행을 처음 접했을 때,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바로 나를 위한 여행이 마련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행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있었다. 첫째는 들소리신문의 메인 칼럼을 쓰시는 無然 조효근 목사님이 직..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형제봉과 칼바위 능선 산행 코스 : 국민대 - 북악매표소 - 작은형제봉- 큰형제봉 - 대남문 - 보국문 - 칼바위능선 - 정릉매표소 소요시간 : 3시간 30분(한정식으로 푸짐한 점심 식사를 했던 시간 1시간은 제외 ^&^) 오늘의 컨셉은 "짧은 코스지만 재미나는 산행길'이라고 이름붙여 볼까요? 벌써 2년 가까이 토요산행팀으로 삼각산을 오..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단독주택에 살면서.... 아파트가 아닌 단독 주택에 살다 보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손을 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외장 페인트 칠, 마당의 조경, 그리고 보 일러와 상 하수도, 정화조 청소 등.... 오늘은 보일러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지난 8년 전 이사를 오면 서 설치했던 대형 스탠더형 가스 보일러를 철거하고 같은 용량의 벽..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스와핑....잘만 운영하면 참 괜찮더군요. 함께 축구를 하는 동료 중, 같은 나이의 친구가 있습니다. 지난 2주 전 제가 여행하는 기간 동안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아내를 잃었습니다. 아내를 먼저 보낸 친구야 그렇다 치고 엄마를 잃은 중학교 2학년인 아들과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보기에 참 안타까웠지요. 그런데, 그 친구가 오늘 오전에 힘..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결혼식 문화에 대해 또 한 마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장녀 결혼식을 치르면서 일체의 부조금을 사양하여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우리의 결혼식 풍습은 결혼식 자체에 관심이 있기 보다 부조금이 얼마나 걷혔는가(?), 아니면 하객들이 몇 명이 참석해서 성 대한 결혼식을 치렀느냐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상황으로..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신록예찬...너무 아름다운 요즘에.. 요즘 아침 조간 신문을 가져오기 위해서 마당을 내려서면 신록의 싱싱함이 포근한 느낌과 함께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무성해지는 나뭇잎들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이 양하님의 신록예찬(新綠禮讚)이 문득 생..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채식주의자도 등급이 있네요 채식주의자... 단순히 고기를 먹지 않고 채소 위주로만 음식을 먹는 사람을 채식주의자라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오늘 공부시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식주의자라고 하면, 동물의 고기뿐 아니라, 동물로부터 나오는 먹거리를 먹지 않는 사람들을 총칭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먹는 범위에 ..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2005.4.23백운대를 올라 내 용 : 코스 : 북한산성매표소 - 보리사 - 대동사 - 위문 - 백운대 정상 - 위문 - 만경대 - 노적봉 - 노적사 - 대서문 - 북한산성매표소 소요시간 : 4시간 참가자 : 토요산행팀과 홍.기.쉬운코스 산행팀 조인트 산행 전 날까지만 해도 을씨년 스럽게 부는 바람 때문에 황사가 심해서 토요산행에 차질이 있을..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