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가을 북한산 산행... 코스 : 이북5도청 - 비봉매표소 - 제3휴식처 - 비봉 - 사모바위 - 응봉능선 - 진관사 소요시간 : 3시간 30분 참가인원 : 8명 맑은 가을 하늘, 그리고 영글어 가는 열매들... 오늘 토요 산행의 칸셉은 그래서 당연히 '초가을'이었습니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인 듯 날아갈 듯이 불어 주는 시원한 가을 바람과 ..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관계 중독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의 제목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중독].. 영어 제목인 'Victim of Love'(사랑의 희생자)를 이렇게 번역한 것입니다. 이 책은 병적이고 집착적이며 역기능적인 관계를 다루고 있는 일종의 심리학 책 입니다. 미국 생명상담서비스센터 설립자이며 소장인 토머스 화이트맨과 랜디 피터슨..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누군가와 함께 추억을 공유한다는 건..... 오늘 배달 된 고도원의 아침 편지를 읽다가 울컥 눈물을 흘릴 뻔 했습니다. 2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를 먼저 보낸다는 게 어떤건지 솔직히 실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어떤 독특한 상황이 생길 때 마다, 이런 때에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이랬을텐데...하는 생각을 하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이열치열 수락산 토요 산행기(2004.7.31) 코스 : 수락산역 - 수락산 계곡 - 깔닥고개 - 주봉 - 남양주(옥류계곡) 소요시간 : 4시간(집에서부터 오고간 대중교통 시간까지 합하면 7시간) 참가자 : 토요산행 팀 13명(초등학교 5학년생 1명 포함) 섭씨 32도.. 맑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고 바람 한 점 없는 뙤약볕.. 그러나 맞은 편 도봉산과 북한산이 손..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가족과 함께 오른 북한산 비봉 코스 : 이북5도청 - 비봉매표소 - 금선사 - 비봉 (점심식사) - 향로봉 - 기자촌 소요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30분(4시간) 참가인원 : 제임스를 비롯한 중학생 2명(아들과 아들 친구), 대학생 1명(미국에 살고 있으면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한국어 연수차 2개월 일정으로 귀국한 처 조카), 경로우대 3명을..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시스템을 움직이는 건 바로 '사람' 저는 아침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조기축구를 하면서 나름대로 시스템이 갖춰진 곳에 내가 속해 있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걸 늘 자랑스럽게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정규규격의 넓은 운동장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맘껏 샤워를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주위의 여러 조기축구..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일상 예찬 요즘은 인.송.재를 들리면 글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걍 눈팅만 하고 사라지고 있어 제 스스로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늘 하루 한번 이상은 인.송.재 출석부에 날인하고 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있을 중요한 회의 하나를 준비하느라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홀로 즐긴 북한산과의 사랑 얘기 코스 : 북한산 매표소 - 의상봉 - 용혈봉 - 용출봉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 칠성봉 - 상원봉(남장대지) - 행궁터 - 중성문 - 대서문 - 북한산 매표소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오늘은 혼자 북한산과 사랑에 푹 빠진 하루였습니다. * 북한산을 혼자 오를 때는 지체치 않고 생각나는 코스가 바로 의상봉 코스..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Re:백리향..이라는 이름을 보고 생각난 여행 후기 백리향에 관한 글을 보니, 작년 4월 18일 2박 3일간 신비의 섬 울릉도를 다녀온 기억이 불현듯 나네요. 섬백리향 향기가 진동을 하는 울릉도를 다녀 온 후 쓴 글을 각색해서 다시 올려 봅니다. * 신비의 섬 울릉도... 2박 3일간의 여행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 이 글은 거의 한 시간을 쓴 글을 키하..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제 일탄]본드의 산행기 저는 격주로 쉬기 때문에, 쉬는 토요일에는 어김없이 산을 오릅니다. 주로 북한산과 도봉산을 오르는데, 지난 토요일에는 근교에 있는 가평의 연인산에 올랐지요. 부족한 글이지만, 이렇게 올려 봅니다. 앞으로 종종 이런 산행기를 이곳에 올려 볼께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함께 산을 오르는 것도 참 .. 여행과 산행후기 2005.11.22
[스크랩] 아침 신문을 읽다가.... 오늘 아침 조간 중앙일보를 읽다가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퍼와 봤습니다. 제목이 눈에 띄길래 읽었는데, 차분하게 써내려간 내용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저를 만나기만 하면 늘 같은 질문을 합니다. "요즘은 무슨 책을 읽으세요?" 언젠가 한번 이 질문에 대해서 궁색한 변명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삼불거(三不去).... 조선시대 때에는 유교의 칠거지악이라는 법례가 있어 이혼법 으로 통용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칠거지악(七去之惡)이 바로 그것이었죠. 그 7 가지 사유는 ① 시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不順舅姑去) ②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無子去) ③ 행실이 음탕한 것(淫行去) ④ 질투가 심한 것(嫉妬去) ⑤ 나..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바람이 분다 살아야 겠다 비가 그치면서 강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문득, 어느 시인이 쓴 표현이 생각납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 겠다" 그렇습니다. 창문틈으로 바람 지나가는 소리가 한 겨울의 그것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살아야 겠습니다. 살아가되 똑바로 정신차리고, 찬바람이 불어도 흔들리..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수능 하루 전 날에... 오래 전 고등학생 시절에 헤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연락이 닿은 한 후배와 저녁 식사를 약속했습니다. 당시 부모님을 여의고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다시 돌아 온 후배는, 미국 국적을 가진 군인이 되어 대구 캠프에서 대위 계급장을 단 군목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병사 몇 명과 함께 새로.. 카테고리 없음 2005.11.22
[스크랩] 벌써 주말이네요. 내일도 어김없이 삼각산을 오를 예정입니다 오늘 보도 된 뉴스를 보니 전국 도로에 설치된 과속단속 카메 라의 실적 중에서, 상위 1,2위에 속하는 카메라가 제가 늘 지 나 다니는 구미와 김천의 고속도로 상에 있는 카메라라는 재 미난 통계가 눈에 띕니다. PDA를 구입하기 전, 고향을 다녀올 때마다 왜 과속위반 딱지 가 한 두장씩 날아 왔는지에 .. 카테고리 없음 2005.11.18
[스크랩]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힘'의 종류 엊그제, 아이들의 컴퓨터를 철거했습니다. 공부는 뒷전이고 자나깨나 게임에 빠져 있는 모습이 보기 싫어, 내린 극약처방이라고나 할까요. 컴퓨터 두 대를 철거하고, 텔레 비젼까지 치워버렸습니다. 또 방과 후에 공부하러 가는 학원도 금지시키고, 일찍 와서 집에서 공부하고 책을 읽고, 자기 전엔 그 .. 카테고리 없음 2005.11.16
[스크랩] 내일 걷기 대회..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바래요 인구주택 총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며칠 전 가족이 둘러 앉아 저녁을 먹고 있는데, 조사원이 초인종을 누르더군요. 지금 현재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적 사항을 일일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물어보던지요. 이같은 조사원들이 이런 식으로 조사하다 보면 전국적으로 여러가지 예기치 않는 불상사들.. 카테고리 없음 2005.11.04
[스크랩] 불어 발음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 일상 생활에서, 프랑스어의 발음이 영어와 달라서 일어나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한 외국인이 써 온 특강 신청서를 놓고 또 한바탕 소동이 벌어 졌습니다. "Renault Samsung"이라는 표현을 놓고, 어떻게 해석해 야 할지...열심히 영어 사전을 찾아봐도 그런 단어는 전혀 없었으니 말입.. 카테고리 없음 2005.10.26
[스크랩]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개봉 영화를 한편 볼 수 있었습 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While you were falling in love)라는 조금 긴 제목의 영화였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즈음에, 연인들이 함께 볼만한 영화였지요. 첫 눈에 반한 연인과 사랑에 빠지고,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종적 도 알 수 없을 정.. 카테고리 없음 200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