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때가 되었습니다.지난 화요일, 올해 송년 모임으로선 첫 행사였던 생명의 전화 만찬회에 참석했습니다.순서 중, '나는 누군가의 LIFE LINE입니다'라는 공통 주제로 2분 스피치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부족한 사람이 상담 봉사자로서 41년을 생명의 전화와 함께 했던 저의 삶을 진솔하게 발표했습니다.스피치에서도 밝혔듯이,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생명의 전화와 함께 하는 삶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