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요단에 들어 서라

석전碩田,제임스 2024. 9. 8. 06:06

"And the LORD said to Joshua, "Today I will begin to exalt you in the eyes of all Israel, so they may know that I am with you as I was with Moses. Tell the priests who carry the ark of the covenant: 'When you reach the edge of the Jordan's waters, go and stand in the river.' "(Joshua 3:7~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수 3:7~8)

* 묵상 : 모세로부터 지도자의 권위를 위임받아 후계자로서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한 사건을 통해서 그가 하나님에 의해 모세의 후임으로 세워진 자임을 백성들이 알게 하셨습니다.

늘 묵상하는 말씀은 요단 강을 건너기 전 불어난 물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 명령하시고 그 명령을 그대로 순종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목도하게 하신 내용입니다.

야 같은 삶을 살아가다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만났던 상황처럼 두려움과 불안, 걱정이 앞을 가로 막고 있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 하나님은 '믿음으로 한 발을 물 속으로 내 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변의 상황을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도록 결단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랑의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한 발을 내디디면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도록 친히 일하신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지의 영역, 두려움과 불안의 영역으로 발을 내 딛는 용기가 필요할 때 믿음을 주옵소서. 그래서 제가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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