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Therefore each of you must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his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Eph. 4:22~25)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엡 4:22~2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예전의 삶의 방식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의 참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새 사람으로서 보일 수 있는 특정한 행동으로 바울은 두 가지를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거짓을 버리는 것'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입으로 내 뱉은 말이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는 것입니다. 언행이 일치되는 삶, 주변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 진실이 습관으로 몸에 밴 사람이 되라는 말입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선한 말로 주위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끼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며 덕을 세울 수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29절)
주님, 그리스도를 따르는 지체들이 모인 '우주적인 교회'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모습이 언행이 일치하며, 거짓을 버리는 것이라고 오늘 묵상한 말씀을 통해 다시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비로서, 또 남편과 아내로서, 직장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내가 어느 신분, 어느 위치에 있든지 거짓을 벗어 버리고 오직 진리의 옷을 입을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통해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