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lf and the lamb will feed together, and the lion will eat straw like the ox, but dust will be the serpent's food. They will neither harm nor destroy on all my holy mountain," says the LORD."(Isaiah 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사 65:2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장차 임할 메시야 왕국의 모습을 예언하면서 그 안에서 사는 동물들의 평화로운 상황을 묘사함으로써,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그려내고 있는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장차 우리를 위해서 이루실 구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완전히 새롭게 창조되어지는 새로운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는 영원한 기쁨으로 즐거움이 넘쳐날 것이며, 다시는 부르짖는 소리나 우는 소리가 없을 것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18~19절),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라고 불릴 것(20일)이랍니다. 자신이 지은 집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것이며 또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사야의 예언을 읽다 보면, 당시 이스라엘이 주변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침략 당하고 포로로 잡혀가며 온갖 고난을 겪고 있던 현실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그의 예언은 분명히 당시 핍박 받고 고난 받는 백성들에게는 큰 위로의 메시지였음은 분명합니다.
주님,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야 왕국의 모습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는 믿음으로 살되, 내가 숨 쉬고 발 딛고 있는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냄으로써' 주변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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