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 LORD said to Joshua, "Today I will begin to exalt you in the eyes of all Israel, so they may know that I am with you as I was with Moses. Tell the priests who carry the ark of the covenant: 'When you reach the edge of the Jordan's waters, go and stand in the river.' "(Joshua 3:7~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수 3:7~8)
* 묵상 : 모세로부터 지도자의 권위를 위임받아 후계자로서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한 사건을 통해서 그가 하나님에 의해 모세의 후임으로 세워진 자임을 백성들이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요단 강을 건너기 전 불어난 물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 명령하시고 그 명령을 그대로 순종하는 지도자의 모습을 목도하게 하신 내용입니다.
광야 같은 삶을 살아가다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만났던 상황처럼 두려움과 불안, 걱정이 앞을 가로 막고 있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때 하나님은 '믿음으로 한 발을 물 속으로 내 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변의 상황을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도록 결단할 것을 촉구하십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한 발을 내디디면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도록 친히 일하신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미지의 영역, 두려움과 불안의 영역으로 발을 내 딛는 용기가 필요할 때 믿음을 주옵소서. 그래서 제가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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