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are the names of David's mighty men: Josheb-Basshebeth, a Tahkemonite, was chief of the Three; he raised his spear against eight hundred men, whom he killed in one encounter. Next to him was Eleazar son of Dodai the Ahohite. As one of the three mighty men, he was with David when they taunted the Philistines gathered at Pas Dammim for battle. Then the men of Israel retreated, but he stood his ground and struck down the Philistines till his hand grew tired and froze to the sword. The LORD brought about a great victory that day. The troops returned to Eleazar, but only to strip the dead. Next to him was Shammah son of Agee the Hararite. When the Philistines banded together at a place where there was a field full of lentils, Israel's troops fled from them. But Shammah took his stand in the middle of the field. He defended it and struck the Philistines down, and the LORD brought about a great victory."(2 Samuel 23:8~12)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삼하 23:8~12)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다윗과 함께 싸웠던 용사들의 이름을 일일이 소개하는 역대상 11장 10절에서부터 47절에서 거론된 여러 이름들 중, 출중했던 3인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가 소개되고 있는데, 그들이 어떤 놀라운 전공을 세웠는지 약술(略述)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서의 저자는 이 내용을 기록하면서 그들의 영웅담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10절),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12절)' 등과 같은 표현을 보면 성경의 저자는 결국 다윗의 왕국이 사람의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이루신 왕국임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 나의 삶 속에서 '내'가 드러나고 '내'가 영웅이 되고 싶어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찬송과 영광을 받으실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삶의 모든 순간에 인정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그 길 위에서... (0) | 2024.08.13 |
---|---|
시편 119편 (0) | 2024.08.12 |
고백을 통한 치유의 원리 (0) | 2024.08.09 |
더 큰 이야기 (1) | 2024.08.08 |
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누구에게든 (0) | 2024.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