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시편 119편

석전碩田,제임스 2024. 8. 12. 09:34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psalms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103)

* 묵상 :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 '계명' '율례' '규례' '법도' 등의 다양한 표현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공통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포괄적인 가치를 찬양하는 시입니다.

인은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사는 자가 복이 있음을 선포한 후(1절), 율법에 대해, 그리고 그에 대한 사랑과 다짐을 시적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늘 묵상하는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도 더 달다고 고백하며 날마다 그 말씀을 묵상하고 찬양하겠노라 다짐하는 간증의 노래입니다. 순금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귀하게, 그리고 송이꿀보다도 더 달다고 고백한(10절) 시편 19편 시인의 노래와 닮아 있습니다.

일 아침 가장 이른 시간을 '오늘의 1분 묵상'을 통해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105절)이라고 고백한 시인의 기도가 저의 날마다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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