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고백을 통한 치유의 원리

석전碩田,제임스 2024. 8. 9. 06:00

"Is any one of you sick? He should call the elders of the church to pray over him and anoint him with oil in the name of the Lord. And the prayer offered in faith will make the sick person well; the Lord will raise him up. If he has sinned, he will be forgiven. Therefore confess your sins to each other and pray for each other so that you may be healed. The prayer of a righteous man is powerful and effective."(James 5:14~16)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4~1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흩어져 있는 초대교회의 유대인 기독교인들에게 야고보가 보낸 서신인데, 특별히 병든 자를 위해서 공동체의 리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는 16절의 말씀은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마음을 열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그저 묻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싶은 삶의 고통과 실패에 대해,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서로 고백함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와 치유의 효력'에 대해 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동체의 리더 역할을 하는 자들은 이와같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고백을 통한 치유의 원리'를 잘 알고 열린 삶으로 믿음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랑하는 주님, 고백은 치유를 가져온다는 놀라은 원리를 다시 한번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거운 짐들을 혼자 지고 가는 지체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 다가올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게 하시고, 그 사명을 감당하는 성숙한 리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워주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119편  (0) 2024.08.12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  (0) 2024.08.11
더 큰 이야기  (1) 2024.08.08
할 수만 있다면 언제나, 누구에게든  (0) 2024.08.06
백부장의 믿음  (0)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