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그러나 너는'

석전碩田,제임스 2023. 3. 17. 06:57

"But as for you, continue in what you have learned and have become convinced of, because you know those from whom you learned it, and how from infancy you have known the holy Scriptures, which are able to make you wise for salvation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ng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so that the man of God may be thoroughly equipped for every good work."(2 Tim. 3:14~17)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4~17)

* 묵상 : 바울은 젊은 믿음의 제자 후배 목회자 디모데에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그저 '매일 성경을 읽으면 좋겠다'고 순진하게 제안한 것이 아니라, 그는 절체 절명의 심정으로 이야기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는 이 말을 하기 전,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7절) 거짓 이단들과  돈을 사랑하고 자랑하며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한(2~4절) '말세에 고통하는 때'(1절)가 이를 것라고 비장한 어조로 경고했습니다. 바로 이 말 후에 바울 사도가 우리는 성경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보호할 뿐 아니라, 철저하게 연구하고 공부함으로써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근 이단의 실체를 고발하는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라는 다큐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그저 덮어놓고 성경을 믿다보니, 교묘하게 가르치는 거짓 이단 교리에 속아넘어가고 만 결과입니다.

랑하는 주님, 성경을 선물로 주셨지만 그 말씀을 통해서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이곳저곳에서 독버섯처럼 번져있는 거짓 이단에 속아, 끝내 진리의 지식에서 벗어난 자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말씀을 배우고 그 배운 말씀에 든든히 서는 경건의 능력을 갖춘 믿음의 사람을 훈련하는 일에, 한국 교회가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게 하시고, 무엇보다 교회가 이 땅 가운데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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