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the LORD said to me, "Do not say, 'I am only a child.' You must go to everyone I send you to and say whatever I command you. Do not be afraid of them, for I am with you and will rescue you," declares the LORD."(Jetemiah 1:7~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예 1:7~8)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소명이 임하던 순간, 예레미야가 자신은 말 주변도 없고 아직도 어린아이라고 말하며 주저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셨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전파하는 사명을 선지자에게 주시며 앞으로 닥칠 모든 일을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없이 나아갈 때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함께 하시며 구원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선지자 중 예레미야 만큼 큰 시련을 당한 선지자도 없었습니다. 그는 적들의 음모를 견뎌냈고(예 11:18), 매를 맞고 쇠고랑에 채워졌으며(20:2), 채찍질 당한 후 옥에 갇혔고(37:15-16), 밧줄에 매달린 채 깊은 진흙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 (38:6) 그를 '애통하는 눈물의 선지자'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 모든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살아남았습니다. 그 비결은 처음 그를 부르실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것을 잊지 않으시고 고비 때마다 그 모든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 힘을 공급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주님은 어떤 삶의 폭풍보다 강하십니다. 제가 맞서고 있는 폭풍을 헤쳐 나가도록 힘 주시고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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