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隨筆 · 斷想

봄 맞이 꽃 모종 심기

석전碩田,제임스 2013. 4. 8. 11:09

봄 꽃을 기다리다가 화병이 났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더 기다려야 된다는 화원 가게 주인의 말을 듣지 않고 모종을 사와서 심고 말았습니다.  

 

지난 밤, 영동에는 폭설이 내려 봄꽃과 눈꽃이 공존하는 세상을 이룬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혹시 냉해는 입지 않을지 밤새 뒤척이면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 배경 음악은 Voices that car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