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now the cry of the Israelites has reached me, and I have seen the way the Egyptians are oppressing them. So now, go. I am sending you to Pharaoh to bring my people the Israelites out of Egypt."(Exodus 3:9~10)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 3:9~10)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호렙산 위 떨기나무 앞에서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하여 내기 위해서 모세를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어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를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았고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7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며 그에게도 '백성의 고통을 보고,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명을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억압받고 고통 받는 자의 편에 서는 일, 그리고 약한 자와 부당하게 핍박 받는 자의 목소리를 들어 주는 일은, 오늘 날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를 따르는 모든 자에게 주어진 동일한 소명이요 사명이라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 부당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는 일을 위해 모세를 부르신 주님의 그 마음을 알게 하옵소서. 또 모세처럼 억압받고 고통받는 자들을 대신하여 나설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겉사람은 낡아지나 (0) | 2025.01.24 |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0) | 2025.01.23 |
시편 92편 (0) | 2025.01.20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 (0) | 2025.01.19 |
KEEP WALKING (0) | 2025.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