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 to the LORD, you saints of his; praise his holy name."(Psalms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시 30: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시편 30편은 다윗의 시로 그가 절박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으로 부르짖었던 노래입니다. 그는 도저히 찬양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형통할 때에 다짐했던 자신의 고백을 기억한 듯합니다.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6절)
그리고 이제, 그와는 정반대의 상황을 겪으면서, 형통할 때 불렀던 그 다짐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여전히 부르짖으며 찬송하고 감사하리라 선언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셨고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다(11절)'고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과 불신앙은 바로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도저히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없는 극한 상황일지라도,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느냐, 아니면 그 상황을 원망하며 그 자리에서 주저 않아 불평하느냐의 차이. 그 작은 차이가 결국은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사랑의 주님,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며 기도와 감사로 주께 나아갈 때, 주께서 약속하였던 변화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 한 주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겠노라 선포하는 매일 매일이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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