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Whoever does not love does not know God, because God is love.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1 John 4:7~1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7~11)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인생의 말년에 있었던 요한 사도가 당시 소아시아 지역에 흩어져 있던 믿음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글입니다. 특히, 오늘 읽은 구절들에서 요한 사도의 부드러운 음성이 마치 리듬을 타고 들려오는 듯합니다.
당시, 교회 안에 몰래 들어온 거짓 교사들은 육체는 악하고 부정하고, 오직 영적인 것만이 거룩하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적인 삶 속에서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마저도 부인하는가 하면, 악하고 하찮은 육체로 죄를 짓는 것은 상관없다는 극단적인 가르침도 서슴치 않았습니다.(요일 3:8~10)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직접 목격한 1세대 사도로서, 그는 독생자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그 대속의 죽음이 그저 상징이나 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놀라운 사랑의 사건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부르면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고 권면하는 그의 음성이 참으로 듣기 좋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11절, 19절)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를 먼저 사랑하신 것은 저도 그것을 본 받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함이라는 사실을 이 시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삶 속에서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요일 3:18)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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