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도소이다

석전碩田,제임스 2024. 6. 21. 06:00

"Because of the LORD's great love we are not consumed, for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Lamentations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 묵상 :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함락이 된 후 선지자 예레미야가 쓴 슬픈 노래(예레미야 애가)는 절절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한 슬픔과 상처를 대신 기록하며 공감해 준 글입니다.

지자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그 상황에서도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오직 그만 바라보는 것, 오직 그만 기다리는 것'(24~25절)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 노래했듯이,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기다리고 구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한 낙심 가운데서도 이 소망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도다'라고 감격해 하며 노래하는 선지자의 목소리가 뚜렷이 들리는 듯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위로와 공감의 선포인지요!

랑하는 주님,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신 주의 인자와 성실하심을 맛볼 수 있게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확인해 주시는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오늘 하루도 주와 동행하는 복된 하루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https://www.youtube.com/watch?v=OoZ-w7vDoIU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한 일에 부요한 자  (0) 2024.06.24
예배의 공간, 성전(성막)  (0) 2024.06.23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병자 이야기  (0) 2024.06.17
갈라디아서 이해  (0) 2024.06.16
치유자 예수와 인격적인 만남  (0)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