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바울의 송별 인사

석전碩田,제임스 2024. 6. 8. 06:56

"From Miletus, Paul sent to Ephesus for the elders of the church. When they arrived, he said to them: "You know how I lived the whole time I was with you, from the first day I came into the province of Asia."(Acts 20:17~18)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행 20:17~18)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밀레도에서 근처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불러 작별 인사를 한 내용의 첫 부분입니다. 바울은 그가 개척하고 또 힘써 목회했던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과 이것이 마지막 만남이 되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교회 장로들을 불러 송별 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는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성도들이 오자 그동안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얼마나 열심이었는지를 상기시키며(행 20:17~20) 그들도 그렇게 하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범으로 보여준 것처럼, 자신과 함께 동행하는 사람들이 쓸 것을 위해 자비량으로 충당하며 교회에 폐를 끼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약한 사람들을 돕기까지 했던 것을 기억하며 그들도 실천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34~35) 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35절)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눅 6:38)을 특별히 언급하면서 송별 인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3~24)

도 비울의 비장한 믿음의 다짐에 도전을 받습니다.

랑하는 주님, 에베소 교회 성도들과 힘께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는 바울의 모습을 이 시간 묵상했습니다. 제게 맡겨 주신 자원과 시간들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위해 온전히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복된 나눔의 삶을 통해 주께 영광돌려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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