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am afraid, I will trust in you. In God, whose word I praise, in God I trust;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ortal man do to me?"(psalms 56:3~4)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시 56:3~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시편 56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블레셋으로 도망가 있을 때를 회상하며 지은 시입니다. 이 시에는 전체적으로 두려움이 가득했던 다윗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다윗이 두려움이 가득했던 이유는 사울 왕이 자신을 해하려고 했기 때문(삼상 21:10)만이 아니라, 피신을 위해 도망 갔던 블레셋 땅에서 그를 사람들이 알아봤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을 해할까봐 또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던 사면초가의 상황(12절)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런 진퇴양난의 상황, 즉 삶의 고난이 닥쳐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그 두려움을 극복했노라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11절, 개역한글)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두려워하고 또 의기소침해질 때까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바로 내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쉼을 얻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임을 명심해야 할 일입니다.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딤후 1:7)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이 시간 기억합니다. 오직 주를 신뢰하는 믿음으로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늘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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