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ever has my commands and obeys them, he is the one who loves me. He who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too will love him and show myself to him."(John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 묵상 :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다름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요 15:17)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온전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를 위해서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해서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요 15:17, 공동번역)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도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는 자신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일 뿐 아니라, 그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예수님 자신도 그런 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 우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드러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 13:35)는 말씀을 다시 한번 반복해서 강조하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어느 우주 비행사가 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주선을 타고 우주 밖에서 지구별을 바라보면 지구는 그저 조그만 파란 구슬처럼 보이는데 그 광경을 보면서 갑자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저 작은 구슬 같은 지구촌인데, 그 안에서 아옹다옹 서로 시기질투하며 싸우고 있는 인간들을 보시고, 하나님이 하고 싶었던 말 그것은 '서로 사랑하라'는말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말씀하셨던 주님, 이 아침 주께서 주신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계명을 지킴으로 주님의 제자인 것을 삶 속에서 드러낼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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