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what the LORD says: "Sing with joy for Jacob; shout for the foremost of the nations. Make your praises heard, and say, 'O LORD, save your people, the remnant of Israel.' See, I will bring them from the land of the north and gather them from the ends of the earth. Among them will be the blind and the lame, expectant mothers and women in labor; a great throng will return. They will come with weeping; they will pray as I bring them back. I will lead them beside streams of water on a level path where they will not stumble, because I am Israel's father, and Ephraim is my firstborn son."(Jeremiah 31:7~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여러 민족의 앞에 서서 야곱을 위하여 기뻐 외치라 너희는 전파하며 찬양하며 말하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보라 나는 그들을 북쪽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라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과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 있으며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오리라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예 31:7~9)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을 예언하는 놀라운 소망의 선포입니다. 단지, 바벨론 포로로부터 귀환한다는 회복의 의미를 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궁극적으로 실현될 것을 예언하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 날에는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큰 무리를 이룰 것인데, 그들 중에는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감격에 겨워 '기쁨으로 울며'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전파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엄청난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마태는 이 예언을 예수께서 오신 것과 연관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자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들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일(마 11:5)'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600여 년 전 예레미야가 바로 이 예언을 선포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또 그로부터 2천 년이 지난 지금 현재도 예레미야의 이 예언은 여전히 현재적으로 유효하게 진행형인 예언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장차 다가올 위대한 하나님의 날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복된 주의 나라로 옮겨질 때 기쁨의 눈물로 주를 찬양하는 그 날을 상상하며 어떤 시련과 고통 가운데서도 주의 인도하심만 신뢰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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