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두려워 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미루지 못하였느니라

석전碩田,제임스 2024. 5. 2. 19:14

"There is no fear in love. But perfect love drives out fear, because fear has to do with punishment. The one who fears is not made perfect in love.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1 John 4:18~19)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8~19)

* 묵상 : 사도 요한은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을 뿐 아니라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그 사랑을 알고 믿었기 때문(16절)이라고 힘 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좋으신 아버지를 알고 믿은 우리들은 털끝만큼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사도 요한이 선포하고 있는 오늘 묵상하는 말씀의 요지입니다.

한 1,2,3서와 더불어 계시록을 기록했던 요한은 특별히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짧은 한 구절에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세 번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록에는 천국에 합당하지 않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사람들을 열거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두려워하는 자들'(계 21:8)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법으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좋으신 하나님을 알고 믿었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요한의 표현을 빌면, '두려워 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저에게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종의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 곧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의 특권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것이 주께서 저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사오니 그 사랑 본 받아 저도 그 사랑을 삶 속에서 온전히 이루어 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