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시편 3편

석전碩田,제임스 2024. 2. 27. 06:51

"I lie down and sleep; I wake again, because the LORD sustains me. I will not fear the tens of thousands drawn up against me on every side."(Psalms 3:5~6)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 3:5~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하여 자신을 대적하여 일어났을 때 하나님께 자신의 심경을 토로하면서 지은 시입니다.

윗은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일어선 압살롬으로부터 도망치면서(삼하 15~17장) 그를 좇는 군사가 '천만 대군이 사방에 진을 치고 있다'(6절)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1절)라면서 하나님께 탄식하며 울부짖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방패'가 되시며, 원수의 목전에서 자기에게 상을 베푸시고 머리를 드시는 자(시 23:5, 시 3:3)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거룩한 산에서 응답하셨고(4절), 오늘 묵상하는 구절에서는, '내가 잘 자고 다시 깰 수 있었다'(현대인의 성경)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면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분이, 어느 날 시편 127편을 묵상하다가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2절)라는 말씀을 읽은 뒤 푹 잘 수 있었고, 병이 나았다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도 다윗처럼, 좋으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전적으로 맡길 수 있었던 모양입니다.

의 방패이신 하나님 아버지, 마음과 생각을 무겁게 누르고 있는 두려움과 불안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단순한 믿음을 주옵소서. 그리고 어린 아이처럼 주께 부르짖을 때 참 평안과 소망을 허락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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