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너희도 그리하고

석전碩田,제임스 2024. 2. 23. 07:01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Col. 3:12~1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 3:12~14)

* 묵상 :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예수를 따르는 우리들은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자'(9~10절)로서 신분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묵상하는 말씀에서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내야 하는지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울은 철저하게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사셨던 바로 그 삶을 본 받는 것이어야 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보내시고 용서해 주신 것 같이 우리도 '그리하라'는 것입니다.

그만 세상의 조직에서도, 윗 사람의 눈으로 아랫 사람을 바라볼 때 가장 꼴볼견스럽고 또 보기 싫은 것은 서로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며 서로 싸우면서 단합하지 못하는 모습인데, 하물며 저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에야 어떠할까요.

직 우리가 해할 할 것은, '하나님이 택한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로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서로 용납하고 사랑으로 피차 덮어주는 것 뿐'이라는 이 말씀에 도전을 받는 아침입니다.

랑의 주님,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은 제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드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의 권면을 통해서 말씀하신 그 성품들로 '옷 입을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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