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삼위 일체, 그 신비를 알아가는 삶

석전碩田,제임스 2023. 9. 3. 11:14

"At that time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zed by John in the Jordan. As Jesus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heaven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Mark 1:9~11)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막 1:9~11)

* 묵상 : '삼위일체'라는 말이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기독교 신학의 원리로 삼위일체를 받아들이는 근거 구절이 오늘 묵상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자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면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요한에게 와서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비둘기 같이' 내려오시는 것을 보며, 성부 하나님께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셨다는 기록입니다.

위일체의 신비한 원리를 우리의 지혜로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을 매일 매일 알아가는 과정에서 체험적으로 알게 되는 신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난 2007년, 베스트 셀러로 각광을 받았던 <오두막>(세계사, 윌리엄폴영, 2017)이라는 소설이 생각이 납니다. '삼위일체'라는 딱딱한 교리로서의 개념이 아니라, 이야기로 풀어낸 아이디어가 참으로 신선했던 기억입니다.

랑하는 주님, 오늘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곳에서 오직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께서 높이 들림을 받으시고 경배 받으시는 복된 주일이길 기도합니다. - 석전(碩田)

* 주 :(오두막 소설과 관련된 영화 후기 및 소설 독후감) https://jamesbae50.tistory.com/134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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