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

석전碩田,제임스 2023. 5. 22. 08:10

"and after a while his master's wife took notice of Joseph and said, "Come to bed with me!" But he refused. "With me in charge," he told her, "my master does not concern himself with anything in the house; everything he owns he has entrusted to my care."(Genesis 39:7~8)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창 39:7~8)

* 묵상 : 아버지 야곱의 편애, 그리고 그 형들의 질투와 왕따는 결국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가는 딱한 상황으로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시면서 은혜를 베푸셨다(창 39:1)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록 삶이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그 속에서 요셉은 최선을 다했고 하나님은 특별한 은혜로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날이 어느 정도 지속되며 나름 승승장구 할 '그 때'에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늘 묵상하는 본문의 구절은, 요셉이 그 어려운 선택에서 지금 당장의 쾌락과 안일, 평안을 붙잡기 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 기본을 따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세기의 이후 요셉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우리는 잘 압니다. '하나님의 사람' 한 사람이 순간적으로 선택했던 바른 선택으로 인해, 그 개인과 가족은 물론, 한 나라의 엄청난 이야기가 완성되어 갔다는 사실입니다.

랑하는 하나님,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 한 주간을 살아내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순간 순간 함께 하시고 도와주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