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Simon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at is, the Christ)."(John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요 1: 41)
* 묵상 :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처음 어떻게 믿음이 시작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면서, 안드레와 같은 충실한 실천, 그리고 빌립과 나다나엘의 경우(1:43~51)와 같은 '메시아를 소망하는 평소의 신실한 믿음' 등에 촛점을 두고 글을 쓰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요한과 안드레는 원래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신의 스승인 세례 요한이 예수에 대해 증거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드레는 제자가 된 그 즉시 그의 형제인 베드로(게바)에게 말해서 베드로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도록 했습니다.
성경에는 안드레가 그리 많이 등장하지 않지만,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 일등공신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잘 드러나지 않지만 '말씀을 향한 성실함과 실천하는 삶'이 세상을 뒤흔드는 영향력을 끼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드레는 그리스도(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난 후 곧바로 그것을 형제 베드로에게 증거했고, 나다나엘은 평소 약속의 메시아가 오실 것을 기다리며 하나님께 매일 무화과 나무 아래 기도처에서 기도하는 성실함을 보이며 실천했던 것을 이 시간 묵상합니다. 화려하게 드러나는 것에 욕심내지 않게 하시고, 평범하지만 매일의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충성스러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자 되도록 저를 붙잡아 주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노래를 만들라 (0) | 2021.01.14 |
---|---|
나오미의 고백 (0) | 2021.01.10 |
나팔 소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는 소리 (0) | 2021.01.08 |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는 믿음의 삶 (0) | 2021.01.04 |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리 (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