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대학원생들이 중심이 되어 의상 작품을 발표하는 <2011 홍익 패션 비엔날레> 행사에 초대받아 멋진 쇼와 최고의 음식을 맛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하얏트 호텔 특설 무대를 가득 메운 관중들은 학생들의 패션 작품이 멋진 모델에 의해 선뵐 때마다 큰 박수로 호응했습니다. 특별한 이 날 행사를 위해서 초대된 사회자는 우리 대학에서 잠시 Full-time Lecturer로 가르칠 때 저와는 절친하게 지냈던 Dorothy Nam이었는데, 여전히 역동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행사 전에 반갑게 포옹하면서 함께 사진도 찍고 안부를 나누었는데, 그 사진은 누구 카메라 안에 있는지...ㅎㅎ)
패션쇼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큰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이 선 봬는 이런 큰 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수고한 모든 학생들과 또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헌신적으로 지도한 학과 교수들께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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