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마태 5:17~20]너무 높은 삶의 기준

석전碩田,제임스 2008. 1. 19. 00:09
 

내가 율법 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 본문을 읽으면 우리는 마치 Eric Clapton과 경쟁하는 기타 강습반의 신입생이나 Kobe Bryant와 일대일로 견주려고 하는 풋나기 대학생을 연상하게 됩니다. 도달해야 할 기준이 너무 높다는 말입니다. 누가 자신있게 당시의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새인 보다도 더 율법을 잘 지킬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왜 예수님은 우리가 그들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 인간은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영생을 얻는 것은 우리의 능력 밖의 일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만약 우리 스스로 해낼 수 있을 정도라면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하도록 하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외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전적인 선물입니다. 더 이상 다른 게 필요없습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그 분의 신실한 약속으로 인해 감사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