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관심 - 잘 사는 것 먼저 새해를 맞아 저희 온 가족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새해 첫 날이면 생일을 맞이 하는 둘째 아들(오른쪽) 때문에 우리 가족은 늘 년초에 이렇게 생일 케익을 함께 자르면서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자연스럽게 축포를 터뜨릴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올 해 대학에 합격.. 글-隨筆 · 斷想 2008.01.03
[일간신문기사]경의선 및 공항철도 공사현장 관련 기사 지하로 들어간 철길, 북으로 세계로 뻗는다 용산선 뜯어낸 땅속에 두겹으로 터널 뚫어 위에는 경의선… 용산에서 문산까지 50분 아래엔 공항철도… 서울역·인천공항 연결 “조심하세요. 보통 엘리베이터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사방이 철망으로 둘러싸인 공사장 엘레베이터가 ‘구궁~’ 하는 굉음.. 문화산책-독후감·책·영화·논평 2008.01.02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소원한 대로 번창하여 이웃에게 더 많이 베푸는 행복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해 벽두에 성경의 시편 기자가 드렸던 다짐과 기도가 우리 모두의 기도와 다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 글-隨筆 · 斷想 2008.01.01
성경검색싸이트 인터넷 성경 검색을 이용하여 빠르게 성경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곳 [인터넷성경검색싸이트]를 클릭하시면 성경 검색 싸이트로 이동합니다. 인터넷성경검색 2008.01.01
성탄 이브, 인사드립니다 - Merry Christmas ! 2007년 크리스마스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성탄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해 크리스마스는 삶에서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성탄일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벌써 20여년이 지난 결혼하기 전, 청년 시절의 추억을 하나 더듬어 봅니다. 그 시절에도, 매년 이맘 때가 되.. 글-隨筆 · 斷想 2007.12.24
[퍼온 글]아내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나누시게 되었다. 그러던 올 3월 시어머.. 문화산책-독후감·책·영화·논평 2007.12.21
善結無繩約而不可解(선결무승약이불가해)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 데 말입니다. 며칠 전 올 해 고등학교 1학년인 작은 아들에게 "시간이 이렇게도 빨리 지나간다. 벌써 12월이고 또 한 해가 지나가는구나"라고 했더니, "아빠, 시간이 뭐가 그리 빨리 가요? 저는 하루가 1년 같은데..."라.. 글-隨筆 · 斷想 2007.12.21
2007.12.15 겨울 북한산산행 : 진관사-비봉-승가사 진관사-비봉 - 승가사로 이어지는 비교적 짧은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소요시간도 4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승가사를 거쳐 구기동에 내려 왔을 때 오후 2시를 약간 넘긴 시간이었지요. 시작할 때부터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그렇지만 눈 쌓인 산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포근한 .. 여행과 산행후기 2007.12.15
연천 고대산 눈꽃산행기 - 2007.12.8 고대산은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 내산리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리리와 행정 경계선에 위치한 해발 832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입니다. 그렇지만 이 산에 오르면 넓게 펼쳐진 철원평야, 지장산, 범봉, 금학산 등 주변의 크고 작은 산하가 한 눈에 들어 올 뿐 아니라 특히 북녘 땅을 조망할 수 있어 사계.. 여행과 산행후기 2007.12.15
밤 눈 - 김광규 겨울밤 노천 역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며 우리는 서로의 집이 되고 싶었다 안으로 들어가 온갖 부끄러움 감출 수 있는 따스한 방이 되고 싶었다 눈이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날이 밝을 때까지 우리는 서로의 바깥이 되고 싶었다 아침에 읽는 한 편의 詩 2007.12.11
2007. 12.1 원효봉-염초봉 리찌산행기 오늘은 리찌 산행의 기초를 배우는 등반이었습니다. 삼각산의 대부분의 코스는 섭렵했지만, 염초봉 주변의 코스들은 아직 미답의 길로 남겨둔지라 오늘 산행은 아침부터 설레임이 컸습니다. 9시 20분, 북한산성입구에서 계곡길을 걷다가 덕암사 아래에서 계곡을 건너 곧바로 바위에 붙습니다. 찬 아침.. 여행과 산행후기 2007.12.06
지금 그리고 여기서(Here & Now) 주말마다 산을 오른 지 벌써 만 4년이 다 되었습니다. 처음 산을 오를 때 찍었던 사진을 보면 운동화에 면 바지 면 티셔츠를 걸친 모습이 초보자의 티를 느끼게 합니다. 차츰 장비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기본적인 등산 장비들의 가지 수가 많 이 늘어났고, 또 나름대로 산을 오르는 기술들도 몸에 익혀.. 글-隨筆 · 斷想 2007.12.05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 새로운 부서에서 새 업무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업무의 성격이 많이 다른 것이 중요한 원인이긴 하겠지만, 이제는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은 나이를 살아가고 있는 것도 또 다른 한 가지 원인이라는 생각을 요즘 부쩍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컴퓨터라든지 책상 위에 있는 간단.. 글-隨筆 · 斷想 2007.11.24
전보발령, 새로운 일을 맡으면서 대학입학수학능력 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수험생 부모들이 겪는 고초에 대해서 들어 온 터라 올 초부터 바짝 긴장을 했습니다만, 역시 우리 집에서는 다른 부모들이 겪는 고 3 수험생을 둔 부모역할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아이가 공부를 썩 잘해서 부모로서 .. 글-隨筆 · 斷想 2007.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