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隨筆 · 斷想

내일부터 2주간 동안 몽골 여행

석전碩田,제임스 2006. 7. 12. 18:31

저는 내일부터 14박 15일동안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합니다.

 

무려 6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이번 봉사여행은 제 개

인적으로는 3 년만에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부서에서 맡고 

있는 일 때문에 2주일씩이나 자리를 비울 수 없어 그동안 몇

차례 인솔자로 추천되었지만 그 때마다 무산되곤 했기 때문

이지요.

다행스럽게도 올해에는 같은 부서 동료 선생님들께서 흔쾌히

보내주기로 결정을 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결과 이렇게

드디어 장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60명의 대규모 인원이 움직이는 쉽지 않은 여행입니다. 현지

학교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도 만들어 주고, 또

허름한 교실도 개조하는 노력봉사도 할 것이며, 한국어교육 

및 레크레이션 교육과 같이 양국의 문화교류를 증대시키는 

교육 활동들도 활발하게 하고 돌아 올 예정입니다.

 

건강하게, 그리고 의미있고 보람된 봉사 활동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 달간의 월드컵도 이제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막상

막하의 실력을 지닌 이탈리아와 프랑스 두 팀이 끝까지 선전

하면서 싸우는 멋진 모습을 실 시간으로 볼 수 있었던게 마치 

꿈만 같았습니다. 결국 끝까지집중력을 발휘했던 이탈리아가 

네번째 월드컵 우승컵을 가슴에 안는 영광을 누렸지요. 본선 

무대에서 1승만 하고도 만족해 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결론적으로 느낀 것 하나, 한 국가의

축구 실력은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갑자기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변에서 축구를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또 맘

껏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인프라)이 갖춰질 때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국가의 축구의 수준이 올라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마도 퇴임하는 감독들마다, K-리그의 활성화를 강력하게 

주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침마다 하는 조기 축구도 열심히 해야겠다

는 개인적인 자극을 받게 됩니다.  지금 내리는 장맛비가 그

치면, 열심히 땀을 흘리며 아침부터 이열치열 해야겠지요? ^&^

 

화이팅!

 

▣ Holiday Sung By Scorpions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It change the cold days par the sun 

A good time and far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It change your troubled for some love wherever you were

Let me take you far away you'd like a holiday

Ooh--------Ooh------ Aah----

Ah-------- Ah -------

 

Longing for the sun you will come to the island way down me

Longing for the sun 

Be will come on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Be will come on the island way down me

Longing for the sun 

Be will come on the island many miles away 

From home away from home away from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