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예수 그리스도, 성경의 주인공

석전碩田,제임스 2025. 5. 17. 06:00

"The beginning of the gospel about Jesus Christ, the Son of God."(Mark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마가가 기록한 마가복음의 첫 구절입니다.

리가 잘 알듯이 신약 성경의 첫 네 권의 성경을 '복음서'라고 부릅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책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책들은 기록한 저자의 이름을 붙여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4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어떤 분이셨으며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각기 다른 저자들의 각자의 관점에서 기록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말한 후 곧바로 세례 요한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의 존재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는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진 사실임을 확실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2~6절) 그리고 곧바로 바로 그 세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한 것을 그대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7~8절)

약의 4 복음서 뿐 아니라, 창세기에서부터 요한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신구약 66권의 모든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을 증거하기 위해 씌여졌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요한복음을 기록한 요한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하려는 것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고 썼습니다.

수님의 삶에 대한 증거들, 즉 그의 오심과 이 땅에서의 삶, 그리고 죽음과 부활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는 차고 넘칩니다. 이제 남아 있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그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물음에 진지하게 우리가 답해야 하는 것 말입니다.

님, 성경을 읽을 때마다 이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확실한 자료라는 사실을 늘 명심하게 하시고, 그 분명한 증거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날마다 깊이 알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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