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 "Yet you have not called upon me, O Jacob, you have not wearied yourselves for me, O Israel."(Isaiah 43:21~22) "I, even I, am he who blots out your transgressions, for my own sake, and remembers your sins no more."(Isaiah 43:25)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사 43:21~22)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 43:2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임을 이사야의 입을 통해서 선포한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중요한 임무를 부여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창조 의도와는 전혀 반대로 행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22~24절)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문맥상으로 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으며 또 괴롭게 했다면 벌을 받아 마땅하다는 내용이 그 뒤를 따라야 하지만, 선지자 이사야는 곧바로 이렇게 놀라운 선포를 합니다.
'그러나 나는 네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용서한 것은 너 때문이 아니다. 나의 거룩한 이름을 속되게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한 것일 뿐이다. 내가 더 이상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25절, 새번역)
죄와 불순중으로 죽어 마땅한 그들을 하나님은 그저 값없이 구원해주셨고, 영생을 허락하셨다(롬 6:23)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이루신 새 일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는 것처럼(19절)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의 사건이었음을 선포된 주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죄를 기억하실 수도 있으시지만 사랑과 자비로 그 죄를 기억지도 아니하시고 또 도말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말씀을 오늘 제 삶 가운데서도 이루어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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