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me, O house of Jacob, all you who remain of the house of Israel, you whom I have upheld since you were conceived, and have carried since your birth. Even to your old age and gray hairs I am he, I am he who will sustain you. I have made you and I will carry you; I will sustain you and I will rescue you."(Isaiah 46:3~4)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사 46:3~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향하여 과거에도 돌보셨을 뿐 아니라 또한 앞으로도 여전히 돌보시겠다고 약속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강대국 바벨론이 섬기는 우상들을 열거하며 그 우상을 묘사하는 표현이 흥미롭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주로 믿던 우상인 벨과 느보를 예로 들면서 그들이 그 우상을 모신다고 우마차에 싣고 다니는 어리석은 모습을 언급하며, 그들의 우상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사 46:1)
그런 우상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과거에도,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이렇게 상기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4절)
이 아침에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번 믿음으로 붙잡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고달픈 삶이지만 한 순간도 떠나지 않으시고 저를 업으시고 품에 품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여정에서 넘어지기도 하지만 아주 엎드러지지 않음은 주께서 내 손을 붙드신 까닭임을(시 37:24) 이 시간 고백합니다. 저를 붙드시고 구하여 내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대로 저를 끝까지 주님 품에 품어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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