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came and took the scroll from the right hand of him who sat on the throne. And when he had taken it, the four living creatures and the twenty-four elders fell down before the Lamb. Each one had a harp and they were holding golden bowls full of incense, which are the prayers of the saints."(Rev. 5:7~8)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계 5:7~8)
* 묵상 : 계시록 4장과 5장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주위를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이 환상으로 본 천국의 모습입니다.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 그리고 천사들과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모습은 물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오늘 묵상하는 구절이 바로 그 묘사의 일부인데, '성도의 기도가 담긴 향이 가득 담긴 금 대접(8절)'에 대한 설명이 흥미롭습니다.
세상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고 박해를 받아 고난받았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 즉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간절히 기도했던 기도 제목들은 모두다 하나님께 상달되고 있다는 놀라운의 위로와 응원의 말씀입니다.
때로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응답되지 않을 것 같고 별로 중요치 않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흠향(歆饗 - 창 8: 21)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주님,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귀하게 여기시고 들으시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도 저의 기도가 올라오길 기다리시는 사랑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를 올려드리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오늘의 1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울 일행을 환대한 루디아 (0) | 2025.04.07 |
---|---|
시편 145편 (0) | 2025.04.06 |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0) | 2025.04.04 |
잃은 것을 다시 찾은 자의 기쁨 (1) | 2025.04.03 |
죄인 중에 괴수 (0) | 2025.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