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죄인 중에 괴수

석전碩田,제임스 2025. 4. 1. 07:00

"The grace of our Lord was poured out on me abundantly, along with the faith and love that are in Christ Jesus.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of whom I am the worst."(1 Tim. 1:14~15)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4~1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이요 제자요 또 목회의 후배인 디모데에게, 바울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세우심을 입은 사실(12절)에 감격해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풍성함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비록 알지 못하여 그러하였을지라도 '폭행자요 박해자요 비방자'였던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의 괴수인 자신을 위하여 먼저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영생과 구원이라는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주셨을 뿐 아니라 이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의 직분까지 주셨으니 감사할 뿐이라고 그는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님, 바울이 온 삶으로 증거했던 '복음'을 저에게도 들려주셔서 주의 일꾼으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바울처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하는(딤후 4:2)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