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석전碩田,제임스 2025. 3. 29. 06:00

"Now listen, you who say, "Today or tomorrow we will go to this or that city, spend a year there, carry on business and make money."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James 4:13 ~14)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아고보 사도가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결국은 헛된 자랑에 지나지 않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장기 계획을 세우고 실현하려 애쓰며, 이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은근히 자랑하는 사람에게 야고보는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 앞에서 마치 훅 불면 사라지고 마는 '안개'와 같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믿음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내가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15절)'는 자세로 임해야 하지만, 그마져도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제로 행하지 않는다면 '허탄한 자랑'일 뿐(16~17절)이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님, 제 삶의 모든 부분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계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길 원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그 믿음을 드러내는 일에 늘 깨어있게 하시고 순간 순간 주님의 주권을 인정할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