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Where can I flee from your presence?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the depths, you are there. If I rise on the wings of the dawn,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psalms 139:7~10)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 139:7~10)
* 묵상 : 시편 139편은 다윗의 고백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이자 시입니다. 다윗은 이 시를 통해서 자신이 경험했던 하나님에 대해서 고백하는데, 그 내용이 놀라울 정도로 체계적일 뿐 아니라 신학적 내용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 시편 전체를 통해서 다윗이 고백하는 내용은 이러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입니다.(1~6절) 둘째,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7~12절) 셋째,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13~18절) 넷째, 하나님의 심판이 미치지 않는 영역은 없다는 것입니다.(19~22절)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니 계신 곳이 없이 어디든지 계시다는 다윗의 고백인데, 이 구절을 읽을 때마다 청년 시절 이 구절 그대로에 곡조를 붙여 만들어진 CCM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일이 늘 기억나곤 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의 모든 것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저를 여전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 해를 시작하는 새해, 올 한해의 삶의 여정에서 주님과 온전히 동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 석전(碩田)
https://www.youtube.com/watch?v=q6y7q1Qg5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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