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aliens and strangers in your sight, as were all our forefathers. Our days on earth are like a shadow, without hope. O LORD our God, as for all this abundance that we have provided for building you a temple for your Holy Name, it comes from your hand, and all of it belongs to you."(1 chronicles 29:15~16)
"우리는 우리 조상들과 같이 주님 앞에서 이방 나그네와 거류민들이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희망이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역대상 29:15~1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아들 솔로몬을 총 책임자로 세워 성전을 건축하려는 의지를 피력한(역대상 29:1~5) 다윗 앞에 온 백성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귀중한 물품들을 아낌없이 성전 건축을 위해서 내놓자, 다윗 왕이 하나님 앞에서 감격스럽게 찬양하며 드리는 기도입니다. 그는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되물으며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14절)이라며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대언의 기도를 드렸던 것입다.
'모든 것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자세가 하나님께 드리는 자의 기본 자세입니다. 특히,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 현재 이 땅에 존재할 수 있게 된 가장 기본적인 역사적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기도를 시작한 것을 눈여겨 볼 일입니다.
'주님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조상처럼, 나그네와 임시 거주민에 불과하며, 우리가 세상에 사는 날이 마치 그림자와 같아서,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15절, 새번역)
사랑하는 주님, 아무 소망이 없이 죽었던 저를 부르시고 다시 살리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그 크신 은혜에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라 고백하는 믿음으로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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