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주의 나타나심

석전碩田,제임스 2025. 1. 7. 06:00

"When he had called together all the people'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he asked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In Bethlehem in Judea," they replied, "for this is what the prophet has written : " 'But you,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be the shepherd of my people Israel.'"(Matt. 2:4~6)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마 2:4~6)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예수께서 태어나셨을 때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마 2:1)을 헤롯왕이 만나 구약에서 예언된 '유대인의 왕' 구세주가 어디서 태어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답했던 답변입니다. 구세주가 이 땅에 임하였다는 놀라운 기쁜 소식을 담은 이 구절은 오늘날 기독교회가 절기로 지키고 있는 '주현절(主顯節)'의 근거 구절이기도 합니다.

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베들레헴에 왔고, 예수님이 구유에 누이신 것을 발견한 후 '그들은 크게 기뻐했다'(마 2:10)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무척이나 크게 기뻐하였다.(마 2:10, 새번역)

님, '구세주가 탄생하였다는 영광스러운 소식'은 당시 희망도 없이 암울한 상황 가운데 있던 백성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소망과 평강의 기쁜 소식이 필요한 이 나라 이 민족, 그리고 이 땅의 교회에게 '주의 나타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임마누엘 되시는 주께서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석젼(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