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

석전碩田,제임스 2024. 12. 24. 06:22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Hebrews 10:23~25)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3~25)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히브리서를 기록한 저자가 이 편지를 받는 수신자들, 즉 당시 흩어져 믿음으로 살아가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완벽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명쾌하게 설명한 후(히 10:10~14, 단번에, 영원히, 온전하게) 그 구원의 약속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권면하는 말씀입니다.

브리서는 우리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늘 강건하게 살도록 그 기본적인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의 몸을 드려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것은 완벽하게 하나님께 상달되는 제사였을 뿐 아니라,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임하는 구원의 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임하실 그 날이 까가움을 볼수록 사랑과 선행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서로를 돌아보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님, 동일한 신앙 고백을 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보며 서로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게 하옵소서. 믿음 안에서 서로의 성장을 돕는 일이 바로 삶의 소명임을 알게 하시고,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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