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석전碩田,제임스 2024. 8. 22. 06:00

"May the God who gives endurance and encouragement give you a spirit of unity among yourselves as you follow Christ Jesus, so that with one heart and mouth you may glorify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Romans 15:5~6)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롬 15:5~6)

* 묵상 : 이방인 선교에 특별한 사명을 받은 바울은 (롬15:15~16) 자신이 로마에 가기 전, 미리 편지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도리 기초에서부터 믿는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글로 써 보냈습니다. 특히,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신약 성경의 서신서 대부분을 기록한 그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함축적으로 표현한 구절입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한다'(6절)는 표현인데, 이 말씀은 그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낼 때에도 똑같이 권면했던 구절이기도 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리가 살아가는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순간 순간 그 결과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삶을 그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선교사로 파송받아 봉사하고, 책을 쓰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로한 부모님을 돌보는 일 등, 무슨 일을 하더라도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영화롬게 하기 위하여!'라는 모토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때, 그리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때만이 아니라, 매일의 평범한 삶 속에서 그런 일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랑하는 주님, 이방 선교의 사명감으로 이름도 없이 얼굴도 없이 복음을 들고 먼 한국 땅까지 건너온 선교사들의 믿음과 헌신으로 인해, 복음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자로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아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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