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

할렐루야 아멘

석전碩田,제임스 2024. 8. 19. 06:00

"Then a voice came from the throne, saying: "Praise our God, all you his servants, you who fear him, both small and great!" Then I heard what sounded like a great multitude, like the roar of rushing waters and like loud peals of thunder, shouting: "Hallelujah! For our Lord God Almighty reigns."(Rev. 19:5~6)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5~6)

* 묵상 : 성경의 가장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 19장에는 요한이 장차 천국에서 어떤 일이 있을 것인지에 대한 '환상'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모습을 그리면서, 요한은 모든 악과 모든 불의를 이기시고 권능으로 온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실 하나님을 우리가 영원히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런데, 그 장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계 5:9)의 다양한 사람들이 한 가지 통일된 언어인 '아멘 할렐루야'를 외친다고 설명한 부분입니다. '할렐루야'는 우리가 잘 알듯이, '할렐루(너희는 찬양하라)'라는 말과 '야(여호와 하나님)'라는 말의 합성어로, '너희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한이 환상을 통해서 본 이 장면을 기록함으로써, 당시 믿음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극심한 핍박을 받던 성도들은 큰 위로를 받았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을 것입니다. 끝까지 견디며 믿음에서 승리하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최후의 천국 승리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 때문에 말입니다.

자기 몇 년전 봤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에 있는 '할렐루야'를 함께 부르는 장엄한 동영상이 생각이 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tEviDTyhR8


렐루야!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을 알게 된 기쁨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한 주간 살아가면서 최후 승리하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찬양으로 가득한 한 주가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