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For God will bring every deed into judgment, including every hidden thing, whether it is good or evil."(Eccl. 12:13~14)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14)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구절은 솔로몬이 쓴 <전도서> 마지막 두 구절입니다. '모든 것이 헛되다'라는 문장(전 1:2)으로 시작된 전도서가 마지막에는 '인생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잘 지키는 것'임을 선포하고,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들이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고 밝혀진다'는 말씀으로 결론이 맺어지는 것이 참 흥미롭습니다.
전도서의 기자가 우리 삶이 모두 헛되다고 노래했던 이유는 철저하게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작은 행위일지라도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는 드러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게 하시고 그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 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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