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in front of the Lamb. They were wearing white robes and were holding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Rev. 7:9~10)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계 7:9~10)
* 묵상 :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던 요한 사도가 보았던 천국 보좌 앞의 환상을 묘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는'장면을 보았고 그들은 일제히 '구원은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것입니다'하고 외쳤습니다.(새번역)
이 장면을 보고 있을 때, 장로들 가운 데 한 사람이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흰 옷을 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13절, 새번역) 그리고 계속해서 그는 '이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서 희게 하였다'(14절)고 설명해 주면서, 밤낮 그분을 섬기는 그들 위에 장막을 덮어주실 것과, 그들은 다시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고, 해나 그 밖에 어떤 열도 그들 위에 괴롭게 내려 쬐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요한이 보았던 이 놀라운 천국 보좌 환상은 그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주었을 것입니다. 요한은 자신이 본 이 계시를 당시 핍박을 받으며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따끈 따끈한 글을 써서 편지로 전달했던 것입니다.
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사도 요한이 보았던 천국의 환상을 통해 최후의 승리는 오직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요한 사도처럼, 날마다 계시된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생생한 천국 보좌 앞의 환상을 보게 하시고, 또 그것을 드러내고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 석전(碩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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